대구

개관 20주년 기념전

갤러리 전 개관 20주년 기념

June 4 – July 27, 2024

Introduction

​갤러리 전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갤러리 전은 2004년 경북 청도에서 개관한 이후 대구 수성구로 이관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내외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에 힘써 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갤러리 전과 함께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성취해 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상용, 최영욱, 이상민, 정길영, 황선태, 함도하, 홍현주, 정현, 에바 알머슨, 조르디 핀토, 반레이, 츠보타 마사히코, 스캇 트록셀, 피터 트리안토스와 <신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김도연, 안정모, 이태윤, 엔릭 발 카르순케 등 작품 80여 점이 A, B 전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allery JEON celebrates its 20th anniversary this year. Gallery JEON opened in Cheongdo, Gyeongsangbuk-do in 2004 and then moved to Suseong-gu, Daegu, where it has introduced diverse and high-quality Korea and oversea works of art and strived to discover new artists and help them grow in art scene.

​This exhibition, along with gallery JEON, presents the works of artists who have achieved their own artistic world in one place. Lee Sang-yong, Choi Young-wook, Lee Sang-min, Jung Gil-young, Hwang Seon-tae, Ham Do-ha, Hong Hyun-ju, Jeung Hyun, Eva Armisen, Jordi Pinto, Van Ray, Masahiko Tsubota, Scott Troxel, Peter Triantos, and Kim Do-yeon, Ahn Jeong-mo, Lee Tae-yoon, and Val Karsunke who debuted through the , About 80 works will be exhibited in Galley JEON halls A and B.

 

초대합니다.

 

갤러리 전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년 동안 함께 했던 작가님들의 작품으로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오프닝에서 작가의 만남과 지난 에피소드 등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 갤러리 전을 사랑해 주신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작가님들과 만남은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20년을 이어온 작가님, 해외에서 만난 작가님,

아트페어에서 첫눈에 반해 협업한 작가님,

대학에서 강의하다 재능을 발견한 신진 작가님,

해외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연락이 닿은 작가님,

파리로 찾아가 인연을 맺은 작가님,

졸업 후 첫 전시에서 작품 컬렉션을 하면서 만난 작가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난 작가님들과

지금까지 귀중한 인연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200여 회 개인 초대전을 진행하면서

인연을 이어온 작가님들과 함께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람되고 뜻깊은 나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갤러리 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애호가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24. 6월 꽃 피는 봄 , Gallery 전 / 대표 전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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