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Gil-young
’작품을 하면서 나와의 대화가 시작 된다.
그것이 회화 작업인지 도예 작업인지에 대한 구분은 나에게 의미가 없다, 굳이 어떤 고매한 사상이나 담론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나 자신과의 대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내 삶속의 이야기 한 편을 꺼내 그려 놓으면, 이 놈이 생명을 갖고 나에게 이야기를 걸어 온다. 그러면, 다시 답변을 꺼내 놓고, 또 꺼내 놓고... 그렇게 나 자신과의 이중주 속에 내 삶 속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삶에 즐겁고 유쾌한 일만 있을 수 없듯이, 내가 작품 속에 풀어 놓는 이야기 속에는 희락과 고통이, 행복과 불행이 공존 한다. 하지만 내가 삶속에서 담배 한대의 여유로 긴장을 풀고, 때론 “껄껄껄” 웃음으로 분을 녹이며 균형을 유지 하려는것 처럼. 작품 속에서도 어두움과 밝음의 균형을 추구 한다.’
’한국에서의 작업은 혼자 하는 고독한 작업 이었다면, 정덕진에서 언어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인 이들과 함게 작업하고 있다. 그들과 교류하고 희노 애락을 함께 하며, 나의 삶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 해 진다. 더불어 작업도 풍성해지며, 작품의 폭도 넓어 지고 있다. ’
’나에게 있어 균형이란 밝음으로 어둠을 지우고, 행복으로 아픔을 덮는 것을 의미 한 다. 도예작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정덕진에서 마음껏 작업에 몰두하고 하나 하나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그리고 이곳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 사소한 문제들을 덥어버리고 남을 만큼. 내 작품을 접하는 분들 과도 충분히 나눌수 있는 만큼...’
’내가 작업을 하면서 행복한 만큼 내 작품을 만나는 컬렉터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길영생각
그것이 회화 작업인지 도예 작업인지에 대한 구분은 나에게 의미가 없다, 굳이 어떤 고매한 사상이나 담론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나 자신과의 대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내 삶속의 이야기 한 편을 꺼내 그려 놓으면, 이 놈이 생명을 갖고 나에게 이야기를 걸어 온다. 그러면, 다시 답변을 꺼내 놓고, 또 꺼내 놓고... 그렇게 나 자신과의 이중주 속에 내 삶 속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삶에 즐겁고 유쾌한 일만 있을 수 없듯이, 내가 작품 속에 풀어 놓는 이야기 속에는 희락과 고통이, 행복과 불행이 공존 한다. 하지만 내가 삶속에서 담배 한대의 여유로 긴장을 풀고, 때론 “껄껄껄” 웃음으로 분을 녹이며 균형을 유지 하려는것 처럼. 작품 속에서도 어두움과 밝음의 균형을 추구 한다.’
’한국에서의 작업은 혼자 하는 고독한 작업 이었다면, 정덕진에서 언어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인 이들과 함게 작업하고 있다. 그들과 교류하고 희노 애락을 함께 하며, 나의 삶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 해 진다. 더불어 작업도 풍성해지며, 작품의 폭도 넓어 지고 있다. ’
’나에게 있어 균형이란 밝음으로 어둠을 지우고, 행복으로 아픔을 덮는 것을 의미 한 다. 도예작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정덕진에서 마음껏 작업에 몰두하고 하나 하나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그리고 이곳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큰 행복을 누리고 있다. 사소한 문제들을 덥어버리고 남을 만큼. 내 작품을 접하는 분들 과도 충분히 나눌수 있는 만큼...’
’내가 작업을 하면서 행복한 만큼 내 작품을 만나는 컬렉터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길영생각